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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혼자 패키지여행 가능? 할거 다하고온 보자
    카테고리 없음 2020. 7. 2. 19:30

    안녕하세요:) 지금은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여성 혼자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남겨봅니다! 17박 18일의 서구 여행 코스입니다.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에 동유럽 오스트리아까지 여행할 수 있는 최고의 루트였습니다.


    나는 유럽여행을 준비할 시간이 적어서 (퇴사 전날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어)T) 패키지 여행으로 알아보니 20대까지 참여 가능한 버블프렌즈를 알게 되었어요~! 이직기간에 딱 맞아서 바로 신청한 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꿈꿨던 유럽여행이였는데, 26이 되어서 다녀오다니.. 건단(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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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프렌즈는 20대가 함께 모여 여행을 떠나는 단체 배낭족입니다.분위기 좋게 대학생때보다 더 재미있게 놀다왔어요! -! (여대생의 한을 이렇게 풀어봅니다.) 신기했어, 서구여행 코스!


    유럽을 대표하는 나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동유럽의 오스트리아 여행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


    파리는 역시 에펠탑, 파리에서는 역시 에펠탑! 제 눈앞에 있다는게 믿기지 않고 너무 행복해♡어디서 봐도 예쁘지만 저는 가장 가까운 마르스공원에서 보는게 가장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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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이나 미술관 하나 가지 않아도 베르사유 정원, 튀를리 공원, 룩셈부르크 공원 등은 놓치고 싶지 않았다!! (공원의 오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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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나라에 대한 이동은 편하게 전용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도시 안에서는 가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었습니다. 모나리자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루브르 박물관은 패스해요. 대신 맛있는 것을 찾아 먹고, 에펠 공원 앞에서 노래하며 피크닉하는 시간을 마음껏 즐겼어요. 상상 이상으로 스위스 인터라켄 또 하나 루체른!서구 여행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스위스! 진심으로 숨만 쉬어도 행복했어요. 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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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라켄에서 3일간 여행을 했어요. 스위스는 욕심이 많아요.융프라우, 실트호른, 필스트 다 돌았어요 불태웠어...제일좋았던것은 필스트~~세상에 진심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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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를 떠나 오스트리아로 가는 길에 루체른에도 잠시 들렀습니다.점심을 먹고 동네를 한바퀴 돌아왔습니다. 인터라켄이 스위스의 시골 도시라면 루체른은 도시~강변에 끼여있고, 더욱 조용하고, 산뜻한 도시의 느낌도 좋았습니다! 오스트리아, 동유럽 이득 잘츠부르크_할슈타트 이번 서구 패키지 여행코스 중 유일하게 동유럽 국가였던 오스트리아~나는 하루 자전거를 빌려 놀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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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마을이라 하루정도 여행하기 좋았고 가는곳마다 평화로웠던 그날의 분위기♡현금까스같은 슈니젤이 맛있습니다.이번 유럽 여행 코스 국가들 중 꼭 한번은 살아보고 싶은 도시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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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차르트가 초콜릿을 만든 사람만 함께 모차르트의 기념품 초콜릿 가게가 많아 깜짝 놀란다. 맛에 맛있어요. 그리고 이번 여행 기념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회전목마 오르골♡잘츠부르크성에 올라 석양을 바라보며 멍한 시간을 이번 여행 중 가장 좋은 순간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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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니스에 가는 길에 잠시 들른 할슈타트! 여기도 너무 좋았어! 보트를 빌려서 탈 수 있고 오리배도 있습니다. 저는 오리배를 타려면 1시간 정도 걸리는 작은 마을이라 점심시간과 배를 타고 놀면서 3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갖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혼자 유럽여행을 준비했을 때는 상상도 못했던 코스였어요. 시간여행이탈리아베니스,피렌체,로마마지막서구여행코스이탈리아~패키지라는일반적인이미지와는전혀다르게너무자유롭던유럽여행이었고, 이탈리아에서 정점에 도달했어요. 후후


    그동안 여행하면서 인솔자 오빠들이 많이 가르쳐 주셨는데, 예를 들면 버스표 사는 법, 길 찾는 법, 맛집 실수하지 않는 법, 소매치기 구별법, 인종차별 대처법 등!! 이 모든 것을 동원한 실전 여행이 이탈리아였어요. 소매치기도 두번이나 보고 어색함 - 이탈리아 여행에서 항상 조심, 또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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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국가와 도시중 가장 이국적이였던 베니스..! 여름은 습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저는 가을이기 때문에 매우 맑고 시원했습니다.(여행중에 로마에서 남부투어를 갔을때가 제일 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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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에서 가장 멋있었던 일몰:) 미켈란젤로의 언덕!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버스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생각보다 많이 걸어요. 게다가 언덕..!


    피렌체로 4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가 본 전경은 ‘소…’이다. 굿! 중세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쿠폴라는 예약 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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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마지막 여행지인 로마~남부 투어를 포기하고 바티칸과 로마 시내 여행을 즐겼어요! 로마 시내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저녁 일찍 사람이 없을 때 놀고, 빌리지에서 게임하고 놀고 나서 3 시경? 또 나가서 밤늦게까지 여행했어요.작전 성공...! 마지막 밤이 아쉬워서 다같이 맥주를 마시며 밤을 새워 공항에 가서 기절했어. 마지막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 놀았어요. (2)()


    혼자서 유럽 패키지 여행을 선택할 때 가질 수 있는 기준은...! 여유로운 여행 코스/일정인가 2. 혼자서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을까 3.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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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히 게으르게 여행하는 탤런트의 일이라서 힘든 여행일까봐 걱정했는데...! 정말요! 각자의 취향과 여행 탤런트의 일을 존중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다니고, 따로 여행도 하고, 안전한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 혼자서도 충분히 여행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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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혼자 패키지 여행을 간다고 하니 안전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이 많았어요. 버블프렌즈는 우선, 전용버스와 현지 운전기사들이 직접 운전해주신다는 점에서 믿음이 생겼고, 인솔자분께서 여행내내 안녕하세요! 흥으로 밝게 분위기를 이끌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


    서구 17박 18일간 도시의 주요 꿀 정보와 24시간 뉴스컬답!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홍길동처럼 나타나주신 인솔자 준호, 상우오빠께 감사드리고~~다음 주에 상우피셜 인천 투어 갑니다. 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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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보다 더 좋았던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버블프렌즈 잊지않을게요!! 내가 다녀온 20대만의 서구여행! 버블프렌즈 일정과 경비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5일/28일 여행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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