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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관련주 이노 ?

지코바 2020. 6. 1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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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관련주 이노비오의 임상은 과연 성공할지 6월 3일자에 뉴스가 하나 나왔는데 한국계 미국인 조지프 김(그러나 엄연한 아메리칸) 과학자가 개발한 물질이 있는데 이거 곧 테스트해 보겠다고 합니다. 며칠 전 이것저것 보니까 실제로 제약회사에서 개발 중인 것도 있고 또 어떤 곳은 주가를 띄우려고 언론플레이를 하는 곳도 있고. 실제로 모다나는 테스트 발표 후 경영진이 주식을 모두 팔아 논란이 됐다. 어쨌든 코로나 백신 관련주는 이 세상에서 가장 핫한 주제이긴 합니다. 인류를 구하느냐, 아니면 늘 마스크를 쓰고 사느냐의 문제이기도 하고. 그런 가운데, 귀추가 주목받는 이노비오 임상 실험. 관련 내용 및 보도에 대해 카페에서 공유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이곳 Inovio Pharmaceuticals는 미국의 회사로서 생명공학의 분야이다. 본사는 페르실베니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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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따르면 조지프 김 씨가 개발한 물질 INO-4800 이게 화제인데, 국제 백신 연구소인 IVI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노비오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국내 임상 테스트를 2상 단계까지 승인받았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이번 테스트가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연구소에서 식약처에 테스트를 의뢰한 지 12일 만에 허가를 받았다. 그래서 만약 빠르면 빠르면 올 연말쯤 상용화될 수 있을 것 같아. 연말 상용화면이 정말 빠른데. 그래서인지 관련 코로나 백신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근데 한번 지켜볼 건 해야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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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지난 달과 함께 한국의 국립 보건 연구원이 4월에 벌써 이노비오 임상 실험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실험장소는 서울대병원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어쨌든 최근 제약 회사가 바이오 분들에게 바쁘게 돌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일상적으로는 신약을 개발하면 개발비도 힘든 게 아니고 시간도 몇 달 길면 몇 년 먹고 사는 게 일상인데 웬일인지 빨리 이뤄지는 것 같다. 우리 정부도 국산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원천적으로 지원하지만 해외 의약품도 확보하겠다며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알려진 셀트리온은 이달 중 코로나 백신 항체치료제 임상물질 대량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GC녹십자도 혈전 치료제로 알려진 GC5131A의 무상 공급을 위해 다음 달 실험에 다시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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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관련 주식도 찾아보면 될 게 몇 개 있으니 목록을 작성해서 주식을 사려는 분은 사려는 눈길로 상황을 주시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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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측은 지금 시험단계 단축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노비오 임상도 그렇고 Test 자체가 일반 건강한 성인들을 중심으로 약물을 직접 넣게 되는데 그 약물의 체내 흡수나 기타 부작용을 1차로 걸러서 관찰한다. 만약 이 파트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환자를 대상으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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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2차 임상에서는 약의 효능을 더 심화적으로 검증하고. 다음 단계는, 보다 많은 개체의 환자를 표본으로 진행하는 3상 시험. 이렇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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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이제 나올 겁니다. 코로나 백신 관련주에 여러 제약사 후보로 거론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국계 미국인 과학자인 조지프 김 씨가 할 이노비오 임상 결과가 주목됩니다. 요즘 해외여행 가서 일상생활 자체도 항상 마스크를 쓰고, 조심스럽지만 이것이 잘 개발돼서 보급이 돼서 사람들이 주사를 맞고 면역이 생겼다가 다시 예년의 어느 날처럼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언제쯤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