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엘리 클로이와 엄 ~~

지코바 2020. 5. 11. 06:59

이웃분이 코로나 때문에 저도 스웨덴에서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제가 데리고 있는데요.친구랑 하루종일 같이 있으니까 시간만 빨리 가서 신경 써서 바쁘네요. 사진은 기록으로 찍고 있지만 실을 틈이 없었어요 ぴょ너무 밀려서...오늘 일부터..


>


아이들에게 주로 미술놀이를 많이 해 줍니다. 근데 아직 어려서 손이 많이 들어가서 해 주면 제 에너지가 안 솟아요.


>


클로이가 지금 26개월입니다.수영장을 좋아하는데 꼭 손톱으로 다 파내고 싶어요.ᅲᅲ


>


엘리는 47개월, 이제 말이 꽤 잘 통하는데 청개구리 때가 왔네요. 자꾸 반대로 말해요.


애리가 좋아하는 간식 줬더니 "애리야 맛있더라.'이러면 방긋 웃어ᄏᄏᄏ' 맛없어."그럼 치우겠습니다. 맛이 없으니까 '내가 이러면 서둘러서 "아니, 맛있어! 맛있어! 치우지마! 나 그냥 농담이야~ 이런식으로 반대로 말하는건데...제 반응을 보려고 눈을 반짝이며 농담이에요. ㅋ


>


클로이는 조금 놀다가 흥미를 잃어서, 스마트폰을 본다고 합니다. 쿠쿠후쿠


>


엘리 작품이에요. # 제가 무늬를 자르면 엘리가 거기서 더 자르거나 자기 혼자 잘라서 붙여요.


>


이것은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 저도 옆에서 만든 거예요 ᄏ


>


엘리는 잠시 색종이를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종이접시를 가지고 놀았어요.


>


그리고 두사람이 보드에 그림을 그리고 놀기때문에 테이블을 치우려고하니까


>


다시 시작할게


>


거실 창가에 먼저 붙여놨어요.맨 밑에 클로이 작품 ᄏ 이렇게 붙여놔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저녁에 다시 한다고 해서 이제 내일 하라고 했어요. ㅋ


>


하마비즈에서 만든 엘사에리와 핀터레스트를 보다가 예쁘다고 해서 만들었어요.별은 내 창작이고 엘리에게 주려고 만들었어요.맨 오늘은 엘리 창작 엘리가 엄마에게 주는 왕관 선물이래요. 클로이는 만들어주면 자꾸 접어서 당분간 에리코만 만들고 있어요;;:


>


어제 아마 5년 만에 처음?으로 매니큐어를 칠했어요 소름이 끼치면 벌써 5년 전이군요.엘리 임신 안해서요...조금 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베이스코트가 없어져서 매니큐어 몇 개랑 카톡으로 주문했더니 진짜 늦게 왔어요. 애리가 보고 나서 '와 엄마, 이거 너무 예뻐. 너무 예뻐요." 자기도 해 달라고 했는데 당신은 너무 젊어서 키가 더 크면 해 준다고 하니까 알았다고 합니다. ......벌써 이곳은 자정이 넘었습니다.이제 졸려서 자러 가야겠어요.이웃분은 아침이네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유아놀이 미술놀이 엄마인 미술육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