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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계 봅시다카테고리 없음 2020. 6. 28.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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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분 즐거운 주말이네요몇일간 무더운날에 이끌려갔는데 지금은 뿌옇게 비가 올것 같아서 일기예보를 보니 또 비가 온다는 메일이 없네요?하지만 지금은 온도를 보니까 조금은 시원하다고 생각하지만 살겠네요. 대구는 오전에도 열대야가 왔나 싶을 정도로 일찍부터 더위를 걱정하는 날씨입니다.엊그제 오전에는 남편도 출근해서 아이들의 늦은 오전 반찬을 뭐로 할까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계란찜, 가끔 푸딩 같은 게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그래서 부드러운 계란찜을 만들어 봤어요. (사실 내가 더 먹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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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브로콜리, 새우를 듬뿍 넣었는데 살이 찌고 보니 비주얼이 초록색 브로콜리는 어디로 갔지?숟가락으로 떠보았더니요. 안에 다 숨어있더라구요.비주얼은 그래도 제가 원하는 푸딩과 같은 달걀찜으로 완성되어 만족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어렸을 때 식당에 가도 이 달걀입니다.찜통 하나만 해도 밥 한 그릇씩은 후닥거리곤 했어요.부드러운 타입으로 해주기 때문에 폭이 매우 잘 먹기 때문에 브로콜리와 새우를 넣으면 달걀만 먹는 것보다 볼륨이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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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계란찜 요리법을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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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계란만 풀어서 쪄서 먹어도 맛있을텐데..아이들과 함께 먹는 거라서 약간 영양 많이 먹이려고 또 다른 재료들도 넣어봤고요.칵테일 새우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살짝 데칩니다. 새우를 삶은 물에 브로콜리도 삶았습니다.씻은 브로콜리는 (약 1/4개) 잘게 썬 송이를 삶아 주었습니다.식감이 좋은 팽이버섯도 살짝 넣어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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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란찜을 만들 재료가 다 준비됐어요.재료를 준비해 몇 가지 요령만 잘 알면 어렵지 않으니 간단하게 만들어 보자.*** 육수가 간단하게 다시마 육수는 물만 있어도 됩니다.나는 미역국을 끓여 줄 때 막 사용했다 멸치 육수가 있어서 활용했어요.국물을 낼 필요가 없으며 과정이 길어지면 귀찮아지기 때문에 찬물 한 컵에 다시마 3조각 정도를 넣고 약 30분간 불립니다.그래서 첫 번째 과정으로 스프부터 준비해서 시작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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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계란 3개는 용기에 깨서 담갔다가 잘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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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기의 필수 과정 영상으로는 촬영했는데, 카메라를 보니 사진으로는 찍히지 않더라고요. (3) 잘 푼 계란은 체에 뿌리는 작업을 필수과정으로 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들어가면 부드럽고 부드러운 계란찜이 완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체반에 푼 것을 모두 넣고 스푼으로 가볍게 저으면서 계란물을 걸러주시면 됩니다. 거르지 않는데 차이가 나므로 참고하세요.그리고 계란물을 담그는 그릇은 찜통에 넣고 쪄도 안전한 도자기 그릇으로 준비합니다.투명 유리그릇이나 얇은 그릇은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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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미리 준비해둔 새우, 브로콜리, 팽이를 모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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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를 붓는데, 매번 주재료에 국물 양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고민입니다.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난수와 국물의 양은 1:1로 즉동량을 맞추면 쉬우므로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저는 멸치 육수로 한 컵 위에서도 말했듯이, 다시마 국물도 괜찮고 뜨거운 물을 사용해도 좋지만, 내용물은 확실히 맛이 떨어져요.그럴 때는 참치 액이나 연도 등의 도움을 주면 감쪽같이 맛있습니다.저는 소금 0.2 스푼과 청주 또는 맛주 1 스푼을 넣고 잘 섞었습니다.저는 소금에 절였습니다만, 새우젓도 상관 없고, 소금+국물 간장 또는 참치액 등을 섞으면 더욱 맛이 좋고 맛있습니다.섞은 다음 살짝 담가서 맛을 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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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합하면 잘 섞입니다.찜통에 넣고 찌기만 하면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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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넣고 쪄버리면 뚜껑에 쌓인 증기의 수분이 그릇 안에 떨어져 흔적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랩이나 저처럼 휠 같은 거를 위로 덮어서 공기를 몇 군데 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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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찜통에 물을 적당히 넣고 용기를 넣으세요.뚜껑을 닫고 처음에는 센 불로 해서 찜통에 김이 확 나면 중불로 낮추고 15분~20분 정도 찐다.나는 한 15분 찌기만 하면 가운데까지 잘 익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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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호일을 떼면 첫 번째 모습 그대로 브로콜리는 안 보이는데 잘 찐 것 같아요.쪽파를 잘게 썰고 살짝 뿌려도 될 것 같아요.아무 부재료 없이 계란만 넣고 찐 것이라면 안에 토핑으로 날치나 홍고추 잘게 썬 것 등을 올려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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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으로 표면을 가볍게 두드려 보면, 진짜 푸딩처럼 「딸랑딸랑」하고, 고5급의 일식집처럼 가족수만으로 1 인당 1 개씩. 작은 그릇에 나눠서 쪄도 되고 저는 오늘 귀찮으니까 그냥 큰 그릇에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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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숟가락 떠서 입에 넣어봤더니 그냥 스르르 미끄러지네요.이건 밥이랑 안 먹고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맛있는 맛이라구요! 배가 너무 뜨거워질 수도 있기 때문에 불면서 식혀 먹으면 천장까지 올라가지는 않을 것입니다.^^